WEDDING REPORT 웨딩 보고서

두 사람의 마음을 담았다.
엄선한 요리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
시기: 2025년 5월
예식 스타일: 인위식
참석 인원수: 30명
Wedding Report


결혼식을 올릴지 말지
처음에는 그런 고민도 하셨던 두 분
결정한 후에도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지 않은 것" 사이에서 약간의 불안감을 느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분의 속도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가면서
그리던 이상적인 결혼식이 바로 "두 분다운 형태"로 실현될 수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분의 마음이 담긴 정성스러운 요리로
게스트도 두 분도 즐길 수 있는 순간을 만들며
그런 두 분의 특별한 하루를 소개합니다.




준비

평생 한 번의 결혼식
게스트도 두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자연스럽게 긴장하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Wedding Dress
신부님의 드레스는 넘버 5 (넘버 파이브)에서 선택되었습니다
호주 브랜드 Prea James (프레아 제임스)의 웨딩 드레스


편안한 분위기에 진짜 고급 소재와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파티에서는 퍼프 슬리브를 더해 스타일 변화를 주면
인상이 바뀌어 또 다른 매력을 이끌어냅니다.
Photo Shoot



관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천천히 사진을 남겨 주셨습니다
어떤 장면도 두 사람의 개성이 느껴지는 멋진 한 장에
Ceremony

신랑의 귀여운 조카가 버블 샤워로 앞장서며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입장했습니다.

초대받은 소중한 여러분 앞에서
두 사람은 각각의 편지를 읽고 부부가 되는 맹세를
마음을 담아 말로 이어갔습니다.


Flower Decorations



두 사람이 선택한 mini et maxi(미니 에맥시)에 의한 플라워 코디네이션
mini et maxi는 원래 패션 업계에서 활약했던 분이 시작한 꽃집
패셔너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두 사람에게 잘 어울립니다
결혼식이므로 색을 넣어 화려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고 세련된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하여 선택했다고 합니다
웨딩 파티

결혼식을 마치고 Rossi에서 파티를 시작합니다.


두 사람의 환영 연설에 이어 진행된 것은
게스트 여러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레터 세레모니'였습니다.
두 사람의 마음이 게스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해지는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일반적인 좌석 메시지가 아닌, 개회 후에 일제히 봉투를 여는 스타일을 선택하셨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게스트를 생각하며 선택한 사진을 동봉하였고,
신랑님이 카메라를 취미로 하시는 점도 두 분의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사진과 메시지를 본 게스트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번졌고,
회장 전체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찬 순간이었습니다.


건배는 두 사람의 공통 친구가 발언했습니다.
유머와 따뜻함이 넘치는 건배 인사와 함께
편안한 파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신부가 후쿠오카 출신이라고도합니다.
연고있는 규슈의 재료를 듬뿍 사용했습니다.
이날을 위한 오리지널 코스
고기 요리는 신부님이 좋아하는 시금치를 메인에 스테이크를 더한다
라는 장난도있는 메뉴에
AMUSE
무나카타의 특산품 아카모쿠와 사가의 자연 장미의 Zepolini
COLD APPETIZER
구마모토현 아마쿠사 혼다야 도미의 카르파초
규슈산 모짜렐라와 구마모토의 엄선 토마토
BREAD
갓 구운 포카차
HOT APPETIZER
이토시마 야채의 미라네제 당묵
FISH
달콤한 비늘 구이 새 양파 즙
MEAT
시금치의 살탈레
군마현 토리야마 목장 필레 스테이크

신부님과 같은 고향의 셰프가 요리를 소개하는 시간
같은 고향이라는 인연도 있어
셰프와의 미팅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당관 자랑의 생 햄 슬라이서를 사용한 조금 독특한 연출
게스트 여러분도 무심코 카메라를 향해
두 사람의 웃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파티는 담소를 나누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친구들로부터 인터뷰도 받았습니다.
모두가 두 분께 멋진 말의 선물을 전했습니다.


"게스트도 두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시간에"라고 말했던 두 사람
파티에서는 게스트들과 함께 요리와 술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두 사람답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티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은 The Top의 디저트 뷔페입니다.
두 사람이 얇게 썬 생햄
규슈의 딸기를 사용한 줄레 등
끝까지 두 사람의 정성이 담긴 환대입니다.


결혼식 후에 친구로부터
"두 사람다운 결혼식이었다"
"이렇게 많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식은 처음이었다"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신부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분이 손님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모두 잘 전달되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느낍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이 장소가
두 사람의 삶에서 중요한 장소로서
또한 앞으로 돌아와 주실 날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